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다양한 패러디와 [[서술 트릭]]을 이용한 반전과 그를 뒷받침하는 치밀한 복선이 장점이다. 주인공부터 정공법보다는 꼼수를 많이 추구하는 편인데 갑자기 그런 설정이 있었다더라 하면서 다소 억지스런 전개를 하기도 하지만, 잘 보면 초반에 마지막까지 벌어질 주요 사건들이 대부분 다 언급되고 있다. 다만 지나치게 짧게 단문장으로 언급되기 때문에 두 번째 읽는 게 아닌 한 눈치를 채기가 힘들다. 전개도 대체로 유머러스하게 잘 넘어가는 편. 다만 서적으로 출간된 버전에서는 꽤 많은 패러디 요소를 삭제하거나 축약하기도 했다. 내용 자체도 웹 연재본에 비해 잘려나간 부분이 있는데, 이이나의 '맞사랑의 반지' 관련 에피소드가 통째로 편집되고 레이라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. 스타더스트 플레어를 얻기 위한 경마 에피소드에서 왕도 리히텔의 여관 마구간에 있던 신마 갓 스피드 킹을 데려오는 전개도 생략되었다.[* 히사메 도장 에피소드 직전, 마구간에서 "히히히사메도장은왕도서쪽에있다잉-!"이라는 '매우 개성적인' 말 울음소리를 들은 게 복선이었다. 서적판에서는 서술 한 두 줄로 스타더스트 플레어를 눈깜짝할 사이에 얻어버려서 이런 전개가 모조리 잘려나갔다.] 그 대신 서적판에서는 티엘의 에피소드가 추가되긴 했지만 티엘 자신도 왕도에 도착해서 소마와 만나자마자 급속도로 공기화가 되어버린 건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 할 만하다. 전개를 고조시키는 것이 몹시 능숙한데, 웬만한 작품의 절정부보다 더 분위기를 끌어올려놓고 그걸 허무할 정도로 가볍게 해결하거나 생각 외의 전개로 끌고 가서 웃음을 자아낸다. 그러한 전개의 대표격인 마왕전과 사신전은 가히 필견이라고 할 만하다. 다만 차별화된 소재 때문인지 연재속도가 느린데 아이디어 짜내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연재 주기가 느린 걸로 추정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